The Korean Society for Brain and Neural Sciences
(사)한국뇌신경과학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영장류신경과학분과
인간을 직접적으로 이해하고, 인간에게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창출하기 위해서 비 인간 영장류 실험 모델을 이용한 신경 과학적 연구가 필수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간에게 직접 적용 가능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 영장류를 이용한 인지신경생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이는 공공분야의 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에서의 투자 및 개발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엘론 머스크의 뉴럴링스와 같은 기업도 원숭이 신경과학적 연구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알파고를 만든 구글 딥마인드 그룹도 원숭이 연구에서 영감을 받고 실제로 영장류 연구자들을 채용하고 있다.
뇌과학의 발달에 따라 연구의 폭은 더욱 넓어지고 인간 뇌의 이해에 대한 필요성은 확대되고 있다. 인간을 직접적으로 이해하고, 인간에게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창출하기 위해서 비 인간 영장류 실험 모델을 이용한 신경 과학적 연구가 필수적이며, 최근 전통적인 주요 국인 미국이나 유럽 외에도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다. 국내는 그동안 영장류 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낮아서 영장류 뇌과학 연구에 전문교육을 받은 연구자의 수 자체가 매우 적은 상황이나, 최근 영장류 뇌과학 연구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정부와 대학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뇌신경과학회 영장류신경과학분과는 (1) 인간에게 직접 적용 가능한 지식 창출 시대의 큰 흐름에 적응할 뿐만 아니라, (2) 국내에서 독창적이며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3) 차세대 영장류 연구자들을 육성함을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본 학술 분과는 영장류 신경과학 연구자 및 영장류 뇌-기계 인터페이스 연구자와 영장류 뇌질환 모델 연구자, 영장류 뇌 이해 및 조절을 위한 공학적, 생물학적 기술개발 및 영장류 뇌 기반 이론신경생물학 연구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장 |
손정우 (가톨릭관동대학교) |
실행간사 |
김형 (서울대학교), 이준열 (성균관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