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 이석호 교수님이 2020년 분과장으로 선임되어 그때까지 침체되었던 시냅스 분과 및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재활성화한 후 2025년 1월 신임 시냅스 분과장으로 선임된 포항공대 김정훈 인사드립니다.

저와 더불어 서진수(DGIST)/라종철(KBRI) 교수가 간사로 선임되었습니다.

한국뇌신경과학회 학술분과 중에서도 시냅스분과는 설립초기부터 대학원생을 포함한 신규 연구 인력의 연구발표회를 갖는 등 시냅스를 주제로한 연구자 간 교류에 기여를 해왔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2019년 MCCS-Asia 미팅을 공동 주최하였으며, 2023, 2024, 2025년 연속적으로 훌륭한 분과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었습니다.

지금은 설립초기와 비교하여 연구환경과 연구자 구성에 많은 변화가 있어 향후 시냅스분과를 어떻게 발전적으로 운영해야할지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 분과를 맡게되어 많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향후 시냅스분과 학술활동이 더욱 왕성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분과 회원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5년 1월

김정훈 배상

소개

한국뇌신경과학회 시냅스분과는 국내 시냅스 관련 뇌신경과학자들간의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촉진시킴으로써 한국뇌신경과학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하고 최신 연구자료 공유를 통해 시냅스 관련 연구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국가 뇌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함을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시냅스는 신경계 신호전달을 담당하는 가장 기본적인 뇌신경구조로서 뇌기능을 결정하고 다양한 뇌신경계질환에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서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학술분과는 연구발표, 교류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통해 후속세대 양성, 연구 경쟁력 향상, 공동연구 활성화 달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