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Society for Brain and Neural Sciences
(사)한국뇌신경과학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신경교세포분과
현대 사회는 경제적 발전과 의료기술의 향상으로 전반적인 삶의 질은 높아졌으나 고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노인성 질환을 포함한 각종 신경질환 환자 수도 매년 크게 증가하여 사회적 고충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최근 신경과학과 관련된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여 가시적 성과를 하나 둘 이뤄가고 있다. 그러나, 신경세포에 비해 훨씬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는 신경교세포의 기능 이해 및 관련 연구는 상대적으로 크게 미진하여 뇌에서 신경교세포가 가지는 실질적 기능을 알기위해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국내 신경과학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신경교세포의 기능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체계적인 논의를 통해 국내 신경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를 위한 핵심적 단초를 함께 발굴하고자 뜻을 같이하는 국내 연구자들은 신경교세포 분과를 창설하였다.
교세포분과 설립을 위해 2013년 6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신경교세포 전문가들이 모여 발기인 모임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2014년 2월 14일 한국과학기술원(KIST) 국제협력관에서 제 1회 한국신경교세포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1회임에도 불구하고 진병관 초대회장님과 간사들의 노력으로 등록 122명, 심포지움 발표 19명, 포스터발표 24명을 통해 성공적인 연구회 학술대회를 마쳤다.
성공적인 1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구책임자급의 심도 깊은 교세포 연구의 관한 토의장소가 필요하다는 공감으로 2014년 7월 14일 충남대학교에서 제1회 신경교세포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후 2015년 1월 29-30일에 걸쳐 제2회 학술대회를 한국과학기술원(KIST) 강릉분원 과학기술연수원에서 등록인원 106명 심포지움발표 10명으로 성황리에 마친 이후 매년 분과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학술대회에서 교세포연구회의 활성화와 한국뇌신경과학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뇌신경과학회의 분과로 교세포연구회의 등록을 의결하여 한국뇌신경과학회의 첫 번째 분과로 등록하였다.
2015년에는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제3회 교세포분과 세미나 개최와 함께 한국뇌신경과학회 학술대회 교세포분과 심포지움세션을 진행하여 본격적인 교세포분과 활동을 시작하였다.
교세포분과는 2016년부터 매년 2월경에 학술대회 개최와 7월경 연구책임자급이 참여하는 세미나 개최 및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교세포분과 주관 심포지움을 운영하고 소셜미팅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지속적인 분과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도 부터는 올해의 교세포 연구상을 재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교세포 연구를 격려하고 있다.
2016년부터
교세포분과 활동하여
올해의 교세포 연구상 재정
2019년 3월 현재 67명의 책임자급 연구자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2014년~2017년 8월 제1대 진병관 교수와 2017년 9월~2018년 8월 제2대 이창준 박사가, 2018년 9월~2019년 8월 제3대 이종은 교수가 교세포분과 회장직을 역임하였고 2019년 9월부터 제4대 석경호 교수가 회장직을 맡아 교세포분과 연구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뇌신경과학회 신경교세포 분과는 신경교세포의 연구와 학문적 교류를 통하여 신경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신경세포의 기능 및 신경시스템 유지/작동과 관련된 신경교세포 역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뇌기능/질환 연구를 위한 신경교세포 연구의 중요성 확대로 교세포관련 학회가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도 많은 교세포 연구자들이 매년 다수의 우수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본 학술분과는 정기학술대회 및 심포지움, 세미나 주최을 통해 실질적 뇌기능에 대한 신경교세포의 역할을 밝히고 신경교세포 관련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며 국내 교세포 연구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회장 |
이성중 (서울대학교) |
간사장 |
오수진 (KIST) |
실행간사 |
구재형 (DGIST), 김성현 (경희대학교), 김수영(영남대학교), 송견지 (가톨릭관동대학교), 이병대 (경희대학교), 이은이 (연세대학교), 이재원 (부산대학교), 박형주 (KBRI), 서진수 (DGIST), 양현정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